마이바흐·S클래스 특화 공간 운영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 세계 최초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인테리어 콘셉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를 적용한 청담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한성자동차] |
한성자동차는 매년 증가하는 국내 마이바흐 및 S-Class 고객 수요에 맞춰 지난해부터 청담 전시장 리뉴얼 오픈을 준비했다. 작년 한국 전체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판매량은 전년 대비 32% 늘어난 2596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성자동차가 판매한 마이바흐 모델의 82.3%가 수도권, 50.9%가 서울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분석해 서울 강남권 핵심 요충지인 청담 전시장을 마이바흐와 S-Class 거점으로 정했다.
청담 전시장은 마이바흐 특화 공간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와 함께 S-Class 특화 공간인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도 운영한다.
새 단장한 청담전시장은 연면적 4579㎡에 지상 2층 규모로, 이 공간을 모두 메르세데스-마이바흐를 포함한 최상위 모델을 위한 새로운 인테리어 콘셉트인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로 디자인했다.
청담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모델 라인업을 모두 경험할 수 있으며, 에디션 모델을 포함해 독특한 외장 컬러 조합의 모델도 만나볼 수 있다. 1층 메르세데스-벤츠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는 S-Class 모델 3대,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는 마이바흐 모델 5대를 전시하며, 일부 모델은 직접 시승도 가능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2층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익스클루시브 라운지 플러스에 고객이 직접 본인의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차량을 맞춤 제작할 수 마누팍투어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히 차량을 전시하고 상담하는 쇼룸의 의미를 넘어 방문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아트 전시, 소규모 공연, 강연 등을 진행하는 문화 복합 공간으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한성자동차는 청담 전시장을 거점으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서비스도 강화한다. 현재 진행 중인 마이바흐 전용 고객 콜센터 운영과 함께 마이바흐 고객만을 위한 골프대회 '한성자동차 마이바흐 인비테이셔널'과 마이바흐 구매 고객만을 위해 박스카 케리어를 통한 '홈투홈 서비스' 등 차별화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