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복지부의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인해 경제활동이 불가한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장하는 사회보장제도로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전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4.19 gojongwin@newspim.com |
이번 공모 선정으로 전주시민들은 오는 7월부터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하루에 4만 7560원(2024년 기준 최저 임금의 60%)을 최대 150일 동안 지원받게 된다.
시는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상병수당 제도를 잘 이해하고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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