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오는 1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16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익산시 기업투자유치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주요 사업지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익산시의회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16일 개회했다.[사진=익산시의회]2024.04.16 gojongwin@newspim.com |
의원발의 제·개정 조례안은 ▲익산시 대학생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안(강경숙 의원) ▲익산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남석 의원) ▲익산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남석 의원) 총 3건이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북부권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 촉구(조은희 의원), 익산시 저출산 및 돌봄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한동연 의원) 아픈아이돌봄센터 설치 및 병원동행·병상돌봄 서비스 제안(김순덕 의원), 부송동 화물터미널 이전 제안(김경진 의원),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대책 마련 촉구(손진영 의원),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저상버스 편의 증진 방안 마련(신용 의원)에 관해 발언했다.
최종오 의장은 "익산시의회는 시민들의 기대와 염원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임시회가 짧은 기간이지만 내실 있고 생산적인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