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과 경북 상주시가 지역상생발전 도모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상주시와 고창군은 지난 1999년부터 자매도시로 결연을 맺고 영호남의 화합과 상호발전을 위해 초등학생 현장체험 교환학습, 직장취미클럽 친선대회 등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rh창군과 상주시가 고향사랑기부금 400만원을 상호기부했다.[사진=고창군]2024.04.09 gojongwin@newspim.com |
이번 기부에는 고창군 인재양성과와 상주시 총무과, 아이여성행복과, 여성단체협의회 등 총 40명이 참여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주시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며 상생발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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