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은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4일 센터교육장에서 '2024년 자문위원회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경남 청소년성문화센터 자문위원회 회의 [사진=경남 청소년성문화센터] 2024.04.05 |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아동·청소년 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경남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초등학교, 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 사천시 보건소,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사)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사천시 가족과,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등 모두 10개 기관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센터가 추진한 사업에 관한 결과보고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계획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0대들의 건강한 성과 아름다운 성장통을 치유하기 위해 설치된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도내 아동·청소년, 부모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성인지적 성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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