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마감시황] 부활절 휴장 앞두고 쉬어간 증시...코스피 2483.42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양대 지수 동반 보합 마감
김지원 KB증권 연구원 "한미 관세협상 증시 방향 결정"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의 부활절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었던 하루였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13.01p) 오른 2483.42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한 가운데 18일 오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01포인트(0.53%) 오른 2,483.42로, 코스닥 지수는 6.02포인트(0.85%) 오른 717.77로 거래를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0원 오른 1,422.6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5.04.18 yym58@newspim.com

기관은 80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인투자자는 각각 81억원과 126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54%) ▲현대차(2.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2.57%) ▲삼성전자우(0.22%) ▲기아(2.71%) ▲KB금융(2.12%) 등의 주가가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1.31%) ▲삼성바이오로직스(-0.76%) ▲셀트리온(-1.26%) 등의 주가는 내렸다. SK하이닉스는 보합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3.23%), 섬유·의류(2.12%), 비금속(1.92%), 운송·창고(1.79%), 건설(1.66%) 등의 주가가 올랐고 금속(-0.70%), 제약(-0.66%), 의료·정밀기기(-0.33%) 등은 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85%(6.02p) 오른 717.7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545억원어치와 157억원어치를 사들였고, 외이는 370억원어치를 팔아 치웠다.

이날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4.26%) ▲펩트론(10.11%) ▲리가켐바이오(2.63%) ▲파마리서치(1.10%) 등의 주가가 올랐으며, ▲에코프로비엠(-1.03%) ▲HLB(-1.96%) ▲에코프로(-0.93%) ▲레인보우로보틱스(-1.24%) ▲휴젤(-0.58%) ▲클래시스(-0.47%) 등의 주가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화학(-0.02%)과 종이·목재(-0.16%)를 제외한 전 업종의 주가가 올랐다. 일반서비스(3.22%), 운송·창고(2.93%) 등의 상승폭이 뚜렷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강보합 출발 후 방향성을 모색했지만, 뚜렷한 주도 업종과 이벤트가 부재했다"며 "미국과 유럽, 홍콩 등 주요국 부활절 휴장을 앞두고 관망세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는 불안심리가 여전하지만 변동성이 다소 완화된 주간이었다"며 "다음 주 증시 방향을 결정할 주요 이벤트는 한미 관세협상과 미국 주요 빅테크 종목들의 실적 발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55%(7.80원) 오른 1424.40원에 거래를 마쳤다.

stpoems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