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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채용' 나선 오스템임플란트, 올해 해외매출 1조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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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가 올해 해외부문에서만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올해 대규모 채용에 나서 총 직원수도 7000명을 채우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2년 역대급 횡령 사고, 지난해 상장폐지 이슈 등에도 불구하고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올해 또 공격적인 목표를 세우고 있어 업계 안팎의 시선이 집중된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2083억원으로 전년대비 1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2428억 원으로 3.5% 늘어났다.

임플란트를 넘어 치과 의료 장비, 재료, 의약품, 인테리어 등 매출 품목 다변화를 통한 치과계 토털 프로바이더 입지가 강화되면서 국내매출이 4127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9.2% 증가했다.

국내매출에 비해 해외 매출액의 증가폭은 거의 2배 수준이다. 지난해에 비해 17.5%나 늘어나 7956억원 수준이었다. 이 가운데 미주지역 매출인 137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18.8%의 성장세를 보였다. 치과용 CT 장비 'T2' 론칭 등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디지털 품목이 활황세 덕분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지역에서도 임플란트 신시장 창출을 위한 브랜드 이원화 전략이 먹혀들어가는 양상이다. 중국, 일본, 베트남 등 지역 내 주요 국가서 프리미엄 임플란트 브랜드 하이오센(HIOSSEN)의 매출이 큰 폭 상승해 5052억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8.8% 성장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세계경제 여건이 그리 좋지만은 않지만 해외 영업지원체계와 인프라를 국내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글로벌 영업력을 강화해 올해에는 해외 매출만 1조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외매출 1조원은 지난해 해외매출 대비 25%이상의 실적을 올려야 하는 수준이지만 지난해 중국의 전격적인 VBP(중앙 집중식 대량 구매)제도 시행과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 등의 악재를 올해는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것이 오스템임플란트의 방침이다.

이런 맥락에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에는 남미에 브라질 법인과 칠레 법인에 추가해서 콜롬비아 법인 설립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내 업계 1위를 점령했고 해외 법인 35곳을 설립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콜롬비아 시장도 문제없다는 입장이다.

현재 오스템임플란트의 수출국은 96곳이다. 아시아와 미국,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대부분 국가에 진출했지만 현지 영업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 위해 해외 법인 설립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유럽 진출을 목표로 프랑스와 포르투갈,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에 법인을 세웠고 남미 등에서 추가해 2026년까지 해외 법인을 50개 이상으로 늘인다는 것이 오스템임플란트의 계획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또 글로벌 1위 임플란트기업 달성을 위해 인적기반 확대도 착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몇 년간 매년 200~300명 가량을 신규 채용해왔다.

회사에 따르면 분기점인 올해는 좀 더 공격적인 채용 계획을 수립, 직원 수 700명 이상 순증시켜 연내 국내외 오스템임플란트 임직원 수를 7000명 수준으로 높인다는 목표다.

특히 북경, 미국, 러시아, 튀르키예, 인도 등 10곳은 집중 육성법인이다. 현재 1300명 수준인 이들 법인 총 영업인원 수를 연내 1700명까지 늘릴 방침이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해외중심의 시장확대로 영업력과 제품력을 획기적으로 배가할 필요가 있어 영업 및 R&D 분야 채용을 적극 늘리고 있다"며 "특히 해외 진출 국가 수가 늘고 글로벌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영업 자원 확충이 지상과제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 로고. [사진=오스템임플란트]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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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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