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6일 세계 여성의 날을 앞두고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퇴소한 자립준비 여성청년들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1년부터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저소득 여성 청소년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보건위생용품 기증식을 가지고 자립준비 여성 청년 120명에게 전달했다.
최덕근 본부장은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배려로 국민과 함께 하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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