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공연 '집들이 라이브' 매진, 겨울 따스한 추억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싱어송라이터 조은세가 지난해 공개한 신곡 '흔적'으로 활동하며 팬층을 넓혀가고 있다.
뉴스핌이 작년 주최한 국내 최대 유튜브 오디션 '싱어송라이터 오디션-음악의 탄생' 수상자인 조은세는 지난 11월 9일 새 싱글 '흔적'을 발매했다.
이 곡을 두고 그는 '지나칠 줄 몰라서 애썼던 스스로에게 전하고 싶었던 편지'라고 했다. 다양한 음악 활동 시간 속 자신의 흔적을 어쿠스틱함의 단단함으로 고스란히 녹였다.
특히 이번 작업에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작곡가 에벤이 프류듀싱과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어 지난 12월 2일 진행한 첫 단독공연은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에서 다채로운 감정선과 자신만의 이야기로 풀어낸 미발매곡까지 다양하게 선보였다. 자신의 이야기와 담백한 가사로 듣는 이들에 공감과 호평을 얻었다.
조은세는 앞으로도 서툰 사랑을 노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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