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전 3시 58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방향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1차로를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압됐다.
9일 오전 3시 58분쯤 경기 여주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방향 여주분기점 부근 1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39분 만에 진압됐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승용차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대는 전소 중인 승용차 화재 진압과 교통 통제 등을 실시해 39분만인 오전 4시37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승용차 1대가 불에 탔으며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은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이후 4차로 중 1∼2차로가 한동안 통제돼 약 4 km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