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11시56분께 부산 영도구 5층짜리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다.
1일 오후 11시56분께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1.02. |
한 주민이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2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2명을 구조하고 1간여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2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주민 40명이 스스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거주자 A씨가 "LPG 난로를 커던 중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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