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아이퀘스트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술을 중심으로 신사업 확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이 최근 발표한 리포트에 따르면, 아이퀘스트는 기존 사업 영역을 넘어 AI와 블록체인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의 애널리스트 김수진 연구원은 "아이퀘스트의 신사업 확대는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는 물론, 새로운 수익원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아이퀘스트의 성장 전략과 시장 반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이퀘스트 로고. [사진=아이퀘스트] |
아이퀘스트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블록체인 기반 전자계약서비스 '얼마싸인2.0'에 이어, HR 전용 제품 개발과 데이터 스크래핑 전문 기업 '알디스데이터'와의 협업을 통한 공공데이터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신사업등을 통하여 새로운 시장에서의 기회를 모색할 전망이며, 기존의 사업과도 시너지 확대를 통해 성장 전략을 확대해 나 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아이퀘스트는 앞으로도 AI 및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