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건설장비 부품 및 초정밀 장비 전문기업인 넥스턴앤롤코리아(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복합 아울렛 쇼핑몰 퍼스트빌리지의 토지와 건물을 느헤미야에 840억원에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022년 5월 31일 퍼스트빌리지를 760억원에 인수한 이후 4년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해 왔으며, 이번 매각을 통해 약 80억원의 투자 차익을 실현했다. 특히 이번 매각은 회사의 재무 구조를 강화하고 건설장비 부품 및 공작기계의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704억원, 영업이익 32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22% 증가와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한 바 있다. 현재는 건설장비 부품 사업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넥스턴앤롤코리아 관계자는 "퍼스트빌리지 매각은 회사의 재무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건설장비 부품 및 공작기계의 핵심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투자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업 집중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2011년 11월 오픈한 충남 아산 소재 약 7만 8164㎡ 규모의 국내 최초 대규모 테마형 아울렛으로, 190여개의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천안아산역,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남북 교통 축에 위치해 평택, 아산, 천안에서 20분 내 도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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