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9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전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분야 으뜸봉사왕 '별빛누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주시 관내에 산재해 있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가장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기업을 포상하기 위해 상을 마련했으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선 전북은행을 으뜸봉사왕으로 선정했다.
전북은행은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99개 봉사팀을 운영해 환경 및 사회복지 관련 봉사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으며,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피해복구를 위한 직원성금 모금 운동 및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시원(COOL) 키트, 방한(warm) 키트, 재난이재민을 위한 수해극복 키트 등을 직접 박스 포장하는 봉사활동과 저소득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의 생활환경 개선 및 공부방 조성 사회공헌활동 등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년 걸렸다'는 명언처럼 전북은행 임직원은 봉사와 나눔이 생각에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따뜻한 금융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전북은행의 마음이 전북도민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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