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과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는 3일 기후위기 대응 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은 온실가스 감축, 폐기물의 자원 순환 촉진 등 탄소중립 이행 등 상생협력을 위해 이뤄졌다.
음성군·한국환경공단 협약식. [사진=음성군] 2023.11.03 baek3413@newspim.com |
양 기관은 ▲환경 분야 사업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지원 ▲지역 주민과 사회적 약자 보호시스템 구축 ▲환경오염방지· 재난지원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국환경공단은 2010년에 설립돼 환경오염방지, 환경 개선, 자원 순환 촉진 등을 추진하는 국내 환경전문기관이다.
조병옥 군수는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 물 부족 등 심각한 환경문제에 양 기관이 적극 대응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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