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이 상은 지난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지수로 측정하고 평가해 수상한다.
증평군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 [사진 = 증평군] 2023.11.02 baek3413@newspim.com |
전국 144개 지자체 중 16개 지자체가 수상했다.
대상은 서울특별시 중구, 최우수상은 증평군과 과천시, 대구광역시 중구가 선정됐다.
군은 ▲행정·재정 역량 ▲돌봄·복지 분야 ▲지자체 청렴도 ▲재정자립도 ▲생활안전분야의 안전지수 ▲지역경제 역량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생산성 향상 시책들을 발굴해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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