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여명 참석, 운동회·장기자랑 등 화합 다져
[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지역 다문화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는 28일 옥천군 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다문화가족 한마음축제.[사진 = 충북도] 2023.10.28 baek3413@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도내 다문화가족 1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모범다문화가족 12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이 전수됐다.
2부는 다문화 가족이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장기자랑을 펼져졌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곳곳에서 각 나라의 전통놀이, 세계지도 종이접기, 요리코너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열렸다.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다문화가족은 우리 충북도의 소중한 자원이자 인재다"며 "도내 모든 다문화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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