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활동, 식생활 개선 등 지자체·대학 상생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지역대학인 신성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 체크는 물론 질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행사가 11일 개최됐다.
시는 이날 신성대 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건강한 성인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당진시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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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지역 대학인 신성대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 체크는 물론 질병 예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행사를 11일 개최했다. [사진=당진시] 023.10.11 7012ac@newspim.com |
시보건소는 대학생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중고등학생과는 다르게 정해진 등교 시간 없이 원하는 시간에 수업을 듣고, 음주와 흡연이 허용돼 불규칙한 생활을 하기 쉽다고 했다.
또 불규칙한 생활은 신체 리듬을 깨뜨려 피로를 증가시키고, 학업은 물론 건강까지 영향을 미쳐 성인기인 대학생때 관리가 추후 중·장년기 및 노인기의 건강 유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성대와 협업해 ▲신체활동 ▲식생활 ▲절주 실천 ▲금연 실천 ▲구강 건강관리등 5개 분야로 나눠 퀴즈 맞히기, 다채로운 체험 활동 등을 진행했다.
7012a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