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복지시설 40여개소에 보양식세트, 장난감 등 2억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2억원 상당의 현금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전국 복지시설 40여개소와 취약계층에게 ▲간편 보양식세트(설렁탕·도가니탕 등 상온 즉석식) ▲아동센터 장난감 ▲전자제품(PC) ▲복지시설 정비 물품 등을 지원했다. 직원 성금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도 전달했다.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이 '따뜻한 밥 한 끼' 나눔 행사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있다. [사진=한국도로공사] |
아울러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빵 만들기 ▲급식소 배식 ▲밑반찬 배달 ▲다과·간식 나눔 부스 운영 ▲추석맞이 식자재 키트 제작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