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이 23일 오후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1번 출구부터 서울대병원 입구에 이르는 약 350m 구간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공연과 예술 체험 프로그램인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로'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가수 임병수와 정유경이 퍼포먼스 프리존에서 버스킹을 하고 있다.
'또! 놀러와 대학로 차 없는 거리'행사는 거리문화 콘텐츠 확충과 공연 생태계 활성화 도모를 통해 대학로 제2의 부흥기를 이끌려는 뜻을 담았다.종로구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 내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하고 보행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했다"며 "참가자들은 대학로에서 일상과 가까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3.09.2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