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30일까지 생거진천 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활동 촉진과 대형할인점과 온라인 구매 등 다양한 소비패턴에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방문한 송기섭 진천군수. [사진 = 진천군] 2023.09.19 baek3413@newspim.com |
이 기간 진군 산하 공무원과 관계기관, 단체, 기업체 등이 함께 참여해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 등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한 장보기를 집중 추진한다.
25일 장날에는 전통시장 2개소에서 송기섭 군수와 군 공무원이 참여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향수를 듬뿍 느낄 수 있는 진천군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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