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은행은 텐텐(Ten Ten) 양궁적금을 내달 15일까지 한시적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개인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기본금리(3.1∼3.4%)에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고 연 5%의 금리, 월 20만원 이내(1인 1계좌) 1년제이다.
광주은행 전 영업점, 스마트뱅킹, 모바일웹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광주은행 '텐텐 양궁 적금' [사진=광주은행] 2023.08.07 ej7648@newspim.com |
추가 우대금리는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광주은행 텐텐 양궁단이나 광주여대 양궁단 소속 선수의 출전 여부와 경기 결과 등에 따라 최고 1.4%의 금리를 준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 국내 32번째 실업 양궁팀인 광주은행 텐텐양궁단을 창단했다.
김성은 초대감독과 최미선, 김민서, 박나윤 선수 구성이며 최미선 선수는 지난달 중국 청두U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문수 광주은행 상품개발실장은 "텐텐양궁단과 광주여자대학교 양궁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체육·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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