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고객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이날부터 31까지 '고객과 교감하는 달'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고객은 공단 사업과 관련된 협력사, 어촌계, 교육생 등 최근 1년 이내 공단 사업 및 서비스를 경험한 사람을 뜻한다.
귀어귀촌종합센터 고객 상담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8.07 ej7648@newspim.com |
'고객과 교감하는 달'은 공단 사업담당자와 고객 간 상호소통을 통해 사업을 홍보하고, 고객 불편사항 등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2022년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의견수렴 기회가 부족하다는 전년도 개선의견을 반영하여 하반기까지 포함하여 연 2회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고객과 교감하는 달' 기간 동안 공단은 고객에게 유선 통화 등을 통해 개선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고객들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이어간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맞춤형 CS워크숍을 개최하고, 고객 응대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고객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과 소통하기 위한 공단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금번 실시하는 고객과 교감하는 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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