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는 지난 29일 오후 7시 7분 발생한 전북 장수의 규모3.5 지진이 발생과 관련해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진앙지 반경 100km이내 저수지오 양배수장, 취입보등 시설물 긴급점검과 예찰활동에 들어갔다.
충북본부는 농업용저수지, 양배수장, 취입보 등 시설물 403개소에 대해 점검한 결과 현재까지 발견된 이상징후는 없는 상태라고 30일 밝혔다.
30일 농어촌공사 충북본부 직원이 보청저수지에서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충북본부] 2023.07.30 baek3413@newspim.com |
공사는 여진 발생에 대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홍섭 충북본부장은 "당분간 여진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