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충청, 경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의 작은 온정이 집중호우 피해로 고통을 겪는 지역 주민에게 전해져 수재민이 아픔을 이겨내고 삶의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아울러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 6개월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원리금 상환기일 6개월 연장 등 금융 지원을 한다. 또 보험계약대출 고객 대상 월 복리 이자를 감면한다. 일반대출은 6개월 동안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 본사 [사진=교보생명] 2023.07.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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