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골 실패...팀은 0-1 패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뛰는 공격수 황의조가 프리시즌 2차전 발렌시아와 경기에 풀타임 활약했으나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노팅엄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와 친선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19일 열린 프리시즌 2차전인 발렌시아와 경기에 선발로 나선 황의조. [사진 = 노팅엄] |
황의조는 이번엔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두 경기 연속골은 노렸지만 실패했다. 황의조는 지난 16일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이 노츠 카운티와 프리시즌 1차전에서 후반 교체 선수로 들어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등번호 35번을 착용한 황의조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분전해 스티브 쿠퍼 감독에 눈도장을 찍었다.
노팅엄 유니폼을 입고는 경기를 치를 기회가 없었던 황의조는 일단 프리시즌 두 경기를 모두 소화하며 주전 경쟁 전망을 밝혔다.
노팅엄은 레반테(22일 오후 7시), PSV 아인트호벤(31일 오전 1시 30분), 스타드 렌(8월 3일 오전 2시), 프랑크푸르트(8월 5일 오후 10시 30분)과 차례로 친선 경기를 치른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