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협업팀'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덕구는 각 부서와 주민의 추천을 받아 1차 사전 검증, 2차 실무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인(최우수 1인, 우수 3인, 장려 2인)과 협업팀 2팀을 최종 선발했다.
대전 대덕구청 전경. [사진=대전 대덕구] |
최우수상은 '대덕형 마을돌봄사업'을 적극 추진한 복지정책과 이정현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총무과 박종선 팀장 ▲문화관광체육과 이경애 팀장 ▲건설과 옹상열 팀장이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경제과 박혜진 주무관 ▲송촌동 이희정 주무관 ▲가족친화과 아동보호팀 ▲건강정책과 마음건강팀이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에게는 특별승급, 성과상여금,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적극행정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방안을 도입해 직원들이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조직 내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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