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수원특례시 권선구의 한 지하차도에서 승용차와 승합차 등 4중 추돌사고로 6명이 부상을 입었다.
119 구급차.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9분쯤 차들이 추돌했다는 119신고가 다수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이 사고는 승용차 2대와 승합차 1대 그리고 소형차 1대 등 4대가 추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소형차 70대 남성 운전자와 70대 여성 동승자가 중상을 입고 승용차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 등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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