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목 교체… 가로화단에 관목·초화류 등 식재
"가로화단 유지·관리로 가치있는 녹색도시 구현"
[김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포시는 가로화단을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사진=김포시 제공] 2023.06.14 atbodo@newspim.com |
[김포=뉴스핌] 최환금 기자 = 김포시는 도로변 가로수를 건강하게 가꿔 가로화단을 아름답게 유지·관리하기 위한 '도시숲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도시 숲 정비사업'은 '가로숲길 정비사업'과 '가로화단 보식사업'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가로숲길 정비사업'은 도로변과 통학로 주변에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우선 장기동 금빛초등학교와 운양중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고사한 벚나무 35주 교체 ▲훼손된 가로화단에 12종의 관목 8472주 식재 ▲가로경관 향상을 위해 38종의 화초류 1만258본을 조성한 사업이다.
'가로화단 보식사업'은 마산동과 구래동 도로변의 고사한 관목 교체와 회양목 외 2종 2만 1,500주를 식재해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정성현 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도시 숲의 순기능이 강화될 수 있도록 도시생태 녹지띠를 계속해서 유지관리하겠다"며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이 확보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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