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부산·일산에 2곳 추가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GS25는 2023년 뮤직·비어 페스티벌(뮤비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뮤비페'는 오는 7월~8월, 2개월에 걸쳐 4개 지역에서 열리는 전국투어 콘셉트로 진행된다. 기존 개최지인 일산, 부산과 함께 양양, 보령에서도 '뮤비페'를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뮤직·비어 페스티벌 모습.[사진=GS리테일] |
7월 15일 양양 라구나비치를 첫 시작으로 보령 머드축제장(7월 29일), 부산 영화의 전당(8월 12일), 일산 킨텍스(8월 26일) 순으로 올해 '뮤비페'가 막을 올린다.
박재범, 폴킴, 효린, 힙합 레이블 AOMG 소속의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우원재, 쿠기 등과 함께 거미, 자이언티, 이하이, 헤이즈 등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 30여명이 각각의 '뮤비페' 공연에 순차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매년 열리는 '뮤비페' 티케팅에는 무려 100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몰리고 있다. 올해 '뮤비페' 초대권 추첨 행사는 전국 GS25 매장에서 제휴 카드를 통해 맥주, 하이볼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하거나 GS페이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GS25 전용 앱 '우리동네GS'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 부문장은 "GS25만의 차별화 기획력을 발휘해 뮤비페를 국내를 대표하는 유통사 축제로 발전시켜 가는데 주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