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농협택시지부와 송탄농협, 국제대학교 대학생들이 지역 내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15일 시지부에 따르면 농협직원과 국제대 대학생 40여명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위면 야막리 소재 오이재배 농가를 찾아 오이 따기와 오이순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송탄농협과 국제대학교 재학생들.[사진=농협시지부] |
국제대는 앞서 2021년부터 농협과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고 재학생 농촌인력지원단을 모집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이날 윤주섭 지부장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국제대 대학생 및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우리 농가를 찾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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