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범군민결의대회 등 개최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열기가 뜨겁다.
충북 영동군은 26일 영동체육관 광장에서 영동세계국악엑스포유치 기원 범 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퍼포먼스. [사진=영동군] 2023.05.04 baek3413@newspim.com |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4만5000여 군민들의 단결과 화합된 의지를 담아 국악엑스포 유치의 성공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군은 국내외 국악 관련 단체와도 성명서, MOU를 체결해 영동의 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입지도 굳혀나갈 예정이다.
오는 22일 충북도청에서는 충북도·영동군·국악방송이 국악엑스포 추진 협약을 한다.
26일 영동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의에 참여한 14개국과 국악엑스포 유치 성명서를 체결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세계국악엑스포 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정말 뜨겁다"며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도록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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