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방문, 미평천 위험지구 사업비 반영 요청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행안부를 방문해 현안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정안전부 최명규 재난관리정책관을 만나 미평천지구 등 청주 3곳의 자연재해위험지구에 대해 484억 원의 국비확보를 건의했다.
1일 이범석(오른쪽) 청주시장이 행안부를 방문해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3.05.01 baek3413@newspim.com |
그는 이 자리에서 "미평천 지구는 가등급의 고질적인 침수위험지구의 하나로써 하천 정비를 비롯해 교량 재가설, 분류수로 설치 등을 통해 반복되는 자연재해를 막을 수 있도록 내년도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의 자연재해위험지구인 지산지구, 비중지구, 미평천지구 등 3곳을 정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청주시 자원봉사 신축건립비 20억 원, 모충교 환경개선 조성사업비 10억 원 등 12건의 크고 작은 청주 현안사업 특별교부세 122억 원 지원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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