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관규 이사장 "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강조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오는 27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노관규 이사장은 국내외 기자단을 초청해 이번 정원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주요 콘텐츠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직접 브리핑에 나선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5 프레스데이 [사진=순천시] 2023.03.24 ojg2340@newspim.com |
브리핑과 취재진 질의․응답을 마치면 언론인들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으로 확장된 정원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노관규 이사장은 "이번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공통 문제로 제기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며 이번'프레스데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완전히 리뉴얼된 국가정원은 물론이고 박람회 개막식(3월 31일) 무대가 되는 '물 위의 정원'과 수상 특설무대 그리고 개막식 무대와 맞닿아 있는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대한 현장 설명도 덧붙인다.
조직위는 이번 프레스데이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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