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입장권 2천장 전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을 도내 문화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24일 전남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0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에 동참하기 위해 구입한 입장권 2000장을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전남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 |
전남개발공사,문화소외계층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기부 [사진=뉴전남개발공사] 2023.03.24 ej7648@newspim.com |
기부된 입장권은 평소 경제적 여유가 없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계층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달된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문화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적어진 지역 내 문화 취약계층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개발공사는 '도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로 전남의 다양한 지역에 후원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