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1일 남해각에서 관광사업체 20여개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DMO 관광 거버넌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1일 남해각에서 남해지역 관광사업체 20여 개소 대표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DMO 관광 거버넌스 데이'를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3.03.22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남해관광 컨트롤타워 역할 및 건전한 민간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도부터 지역 관광사업체로 구성된 관광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지원사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1년 재단 출범과 함께 문체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공모사업에 참여해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남해각 관광플랫폼 운영, 남해관광 온라인 전환, 남해형 ESG 브랜딩 사업 등의 주요사업 성과로 1차년도 사업평가 A등급, 2차년도 평가에서 S등급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남해관광 진흥에 앞장서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관광문화재단이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이 남해 관광 발전을 위한 뜻깊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러한 결과는 남해DMO사업에 참여한 지역 관광사업체의 노력이 함께했기 때문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남해관광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재단 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남해보물섬전망대, 네코나매크래프트비어, 남해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 언니별기획 대표자의 사례공유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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