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 골프용품·글로벌 최초 골프웨어 팝업 등 선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백화점과 SSG닷컴은 라운딩 시즌을 맞아 내달 2일까지 '2023 상반기 골프 대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신세계는 골프시장 큰 손으로 자리매김한 여성 골퍼들을 겨냥한다.
신세계백화점 골프 장르 전체 매출 중 여성 고객의 매출 비중은 지난 2021년 70.1%에서 지난해 72.0%, 올해 72.8%로 점차 늘고 있다.
골프클럽 쇼핑 중인 고객들 [사진=신세계] |
신세계는 우선 인기 골프 클럽과 신세계 단독 용품을 선보인다.
신세계는 다이와 온오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 글로리, 젝시오12 레이디스 등 여성 골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클럽을 업계 최대 규모로 소개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특별한 모델인 '우루시' 모델을 단독·한정으로 선보인다.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는 인기 골프 브랜드 타이틀리스트와 함께 오는 29, 30일 고객 개인별 클럽 피팅(맞춤) 서비스를 선보인다.
최문열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 상무는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시장 큰 손으로 자리매김 중인 여성골퍼들을 겨냥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