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접수 마감…소망과 기적 주제
[진도=뉴스핌] 김대원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제1회 진도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6일 진도군에 따르면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은 기적과 소망의 상징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진도군이 공모전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소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 바닷길 소망 포토 에세이 공모전 포스터 [사진=진도군]2023.03.06 dw2347@newspim.com |
응모 방법은 자신의 소망과 기적에 얽힌 이야기를 원고와 사진에 적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마감은 13일까지이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23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 약 60명에게 ▲대상(1명) 진도개 또는 50만원 상당의 특산품 ▲최우수상(1명) 20만원 상당의 진도돌미역 ▲우수상(3명) 10만원 상당의 진도곱창김 등 보배섬 진도만의 다양한 우수 특산품이 주어진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 모두 참여 가능하다. 선정된 작품은 책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제43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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