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은 17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2억3000만 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시프트업이 마련한 10만 달러(기준 환율 1293.60원, 1억2936만 원)와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의 사비 1억 원으로 조성됐으며, 이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튀르키예 현지 구호물자 지원과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형태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튀르키예의 복구 활동과 빠른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사진=시프트업]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