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6일 오전 10시32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부상을 당했다.
6일 오전 10시32분쯤 경기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5명이 연기흡입을 하는 부상을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2.06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건설 현장 지하에 화재가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해 소방력 52명과 소방장비 23대가 현장에 도착해 2시간 50분만인 오후 1시22분쯤에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은 건설현장 지하 2층 단열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작업자 5명이 연기흡입을 하는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 추가적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