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에서는 한파와 강풍으로 인해 소형차가 파손되는 각종 피해가 잇따랐다.
25일 경남도와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한파와 강풍 관련 피해 신고가 40건 접수됐다.
24일 오후 2시49분께 경남 양산시 삼호동 판넬지붕이 날아가 소형차 2대가 파손됐다.[사진=경남소방본부] 2023.01.25 |
전날 오후 2시37분께 창녕군 길곡면 오호리에서 강풍으로 하우스 지지대가 무너졌다.
2시49분께 양산시 삼호동 판넬지붕이 날아가 소형차 2대가 파손됐다.
오후 9시9분께 양산시 평산동에서 강풍으로 옥상 물탱크가 떨어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날 오전 9시37분께 의령군 의령읍 오리농장에서 수도관이 파열되어 급수 지원에 나섰다.
부산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으로 경남(양산, 창원, 김해, 밀양, 하동, 통영, 사천, 남해), 부산, 울산지역에 내려진 한파 주의보를 해제할 예정이다.내
26일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27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부터 다시 평년보다 낮아 추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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