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안성시의회가 팀장 2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했다.
16일 의회에 따르면 안성시의회 전입희망자 선발심사를 통해 합격한 2명에 대해 안성시 1월 정기인사에 맞춰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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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가운데)이 신임 팀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성시의회] 2023.01.16 krg0404@newspim.com |
이로써 이번 인사로 팀장 3명 모두 안성시의회 소속 직원들로 채워지게 됐다.
안정열 의장은 "인사권이 독립하기까지 우여곡절도 적지 않았다.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취지는 사무기구 인력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의회 직원 모두가 의회의 전문성, 정책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해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현재 정원 18명(시간선택제임기제 및 공무직 제외) 중 14명을 의회 소속 인력으로 충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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