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군부대 방문 코로나19로 3년만에 재개
[서울=뉴스핌] 이영태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육군 제5포병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김종철 제5포병여단장에게 부대 현황 설명을 듣고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부대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19일 육군 제5포병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2022.12.20 [사진=외교부] |
박 장관은 이어 장병들로부터 국산 명품무기로 손꼽히는 K-9 자주포, 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 등 제5포병여단이 보유하고 있는 장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장비 시연을 지켜보았으며, 외교부 직원들이 마련한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매년 연말연시 장·차관 등이 직접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을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번 방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약 3년 만에 재개됐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