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오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아동폭력근절 온라인 캠페인인 '#END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ENDviolence 챌린지'는 분쟁과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에 놓여있는 세계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각계각층 인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사진=뉴스핌DB] 2022.11.16 obliviate12@newspim.com |
우범기 전주시장은 유희태 완주군수의 지목을 받아 다가올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아동 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우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전주시의회 이기동 시의장, △국민연금공단 김태현 이사장을 지명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은 '나 자신과 지역사회의 착한 관심'"이라며 "모든 아이들이 존중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전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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