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만에 최다...수도권 52% 확진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8465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은 4만8412명, 해외유입 53명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만846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서며 재유행이 가까워지는 가운데 지난 8일 오후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신규 확진자가 6만명 이상 나온 것은 지난 9월15일(7만1444명) 이후 54일 만이다. 2022.11.08 yooksa@newspim.com |
전날보다는 5863명 줄어든 수치이며 일주일 전보다는 1만1790명 늘어난 수치이며 지난 9월 4일 이후 10주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만3268명, 서울 9263명, 인천 2849명으로 수도권에서 2만5380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의 52%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396명으로 전날 371명보다 25명 늘었다. 지난 일주일 간 평균 위중증환자는 356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전날 46명보다 2명 늘어난 48명을 기록했다.
orig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