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국세청이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등 피해자에 대해 세정지원을 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지난 30일 김창기 국세청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태원 사고 관련 유가족과 부상자 가족 및 간접피해자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중대본 등 관련부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범국가적 위기극복 노력에 동참할 것과 국가적 애도기간임을 감안해 대내외 행사 자제와 소속 직원의 공직기강 확립 및 공사언행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논의한 사항은 31일 전국 관서장을 화상으로 연결한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직접 당부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이 31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세청장-상의 회장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31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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