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11월 5일까지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서울광장에 설치, 31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합동분향소는 정부가 결정한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6일간 운영된다. 첫날인 31일만 오전 10시부터 조문이 가능하고 1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단 운영시간 이후에도 자율적인 조문은 가능하다.
서울시는 "분향소 주변에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29일 저녁 핼러윈 행사 인파로 인해 300명대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다음날인 3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 사고 현장에 조화가 놓여 있다. 2022.10.30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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