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례회 대비 '지방의원 전문과정' 신설·운영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의회의 내실 있는 정례회 준비 지원을 위한 '지방의원 전문과정'을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완주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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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운영하는 '지방의원 전문과정'은 지방의회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예·결산 심사에 대비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무 심화교육과 지방의회 의원이 갖추어야 할 언론 대응 및 의정 홍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이 시행되는 해로 지방의회의 독립적 인사운영,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류임철 자치인재개발원 원장은 "앞으로 지방의정연수센터를 통해 지방의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상시 연수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