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윤채영 기자 = 4일 코스피 장 초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하락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10%) 하락한 18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 하이닉스는 26000원(-2.77%) 하락한 9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또다시 폭락하며, 5592.59에 개장했다. 이후 5400선대까지 하락해 장중 한 때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전날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하락 마감한 데다,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인한 반도체 관련 주가 약세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늘 국내 증시도 장 초반에는 중동 지정학적 불안이 지속되고 마이크론(-8.0%) 등 미국 반도체주 급락으로 하방 압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다만, 전일 코스피 7% 폭락 과정에서 해당 악재가 선반영된 측면이 있으며, 저가 매수세 유입도 나올 수 있기에, 장중에 받는 추가 하방 압력은 제한될 듯하다"고 말했다.
ycy148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