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희숙, 서울시장 출마 선언..."낡은 정치로부터 서울 지킬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부동산 '닥공 3종 세트'·창동 신산업 중심 육성 공약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4일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경제시장'을 표방하고 부동산·도시경제·교통 혁신 공약을 제시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을 지키고 다시 일으키는 싸움을 시작하려 한다"며 "낡은 정치로부터 서울을 지키고 정직한 변화를 말하는 '직진의 정치'로 서울을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핌 DB]

그는 지난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활동 당시 계엄과 파면에 대한 당의 입장변화를 촉구하며 단호하게 절연을 주장했던 점을 상기시키며 "만약 당 지도부가 지금처럼 결단을 주저한다면, 결국 지방선거라는 심판대에서 국민의 선택으로 매듭지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전 의원은 "지금 대한민국을 힘으로 짓누르며 나라의 기반을 송두리째 흔들고 있는 이재명 정부가 이번 지방선거로 서울마저 장악하게 된다면, 대한민국과 서울은 모두 돌이킬 수 없을 만큼 망가질 것"이라며 "서울이 끝없이 추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서민들은 서울 밖으로 끊임없이 밀려나고, 도시경제는 활력을 잃어간다"며 "청년은 미래가 두렵고, 소상공인은 현재가 고통이다. 이기는 도시에서 패배하는 도시가 돼버렸다"고 진단했다.

윤 전 의원은 핵심 공약으로 '부동산 닥공 3종 세트'를 제시했다. 먼저, '정비사업 점핑 프로젝트'로 용적률을 최고치까지 끌어올리고 '용적률 500%의 제4종 일반주거지역'을 중앙정부와 담판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주비 재정융자로 이재명 정부 10·15대책의 부작용을 해소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둘째로 관치행정을 끝내기 위해 '공공기여 주민투표제'를 즉시 도입해 공공기여 항목과 방식을 주민들이 직접 결정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취임과 동시에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조례와 지침을 전면 정비해 간소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울 도심의 비어있는 업무용·상업용 공간을 청년과 직장인들을 위한 직주근접 공간으로 개방하기 위해 파격적인 용도 전환 특례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강북 창동을 신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윤 전 의원은 "서울 팬덤과 전·후방으로 연관된 산업 전체를 첨단기술과 연결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그 중심인 'K-컬처 넥서스(서울팬덤 코엑스)'를 창동에 건립하겠다"며 "나라 안팎의 돈과 사람이 강북 창동에 모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K-pop 공연이 펼쳐지고, K-food를 맛보고, 화장품과 피부미용서비스를 접하고, 굿즈를 사고, 게임을 즐기고 의료서비스를 상담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공연기획사, 여행사, 연예기획사, 식품회사, 화장품 제조사, 콘텐츠와 소비재 유통사 등 관련 기업을 함께 입주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서울시 2청사를 창동에 건립하고, 현재 7개 청사에 산재돼있는 서울시 비효율을 청산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윤 전 의원은 "도시혁신과 관련된 기능을 창동 2청사에 모으고 강북지역 재개발·재건축 지원을 포함해 서울혁신본부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서울지역 대학들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대학 창업 공간의 용도와 높이 제한을 걷어내고, 서울 동북부 공대 벨트 중심에 '홍릉 AI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는 혁신 제품의 첫 번째 구매자로서 도시 브랜드 가치, 도시행정, 소상공인 지원에 AI를 선제적으로 결합하고 초기 시장을 확실하게 열어주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서울 교통 3.0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과 3호선 동대입구역을 불과 600미터의 짧은 연결 선로로 이으면, 도봉·노원·강북·성북의 150만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갈 수 있는 '창동~수서'직통 시대가 열린다"며 "이것이 짧은 연결들만으로 도시철도망의 총체적 효율성을 끌어올리는 '서울 지하철 리셔플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2년 만에 버스 체계를 개편하여 교통 소외지역을 연결하고 중복노선을 정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의원은 "지금 서울이 필요로 하는 것은 격변하는 세계 경제 속에서 시장원리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역동성을 살리며, 문제를 정확하게 짚고 해결하는 경제시장"이라며 "지금이야말로 변화에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 선수를 교체할 때"라고 강조했다.

allpa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스윔', 빌보드 '핫 100' 1위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레이블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200'에 이어 '핫 100'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31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이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정상으로 직행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 ARIRANG)을 펼쳐졌다. 2026.03.21 photo@newspim.com 이는 '다이너마이트(Dynamite)',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라이프 고즈 온(Life Goes On)',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이후 팀 통산 일곱 번째 1위 곡이다. 또한 '스윔'은 1190번째 '핫 100' 1위 곡이자 진입과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89번째 노래로 기록됐다. 이는 역대 1위 곡 중 단 7%에 해당하는 매우 드문 사례다. 빌보드는 "1971년부터 1979년까지 9개의 1위 곡을 기록했던 비지스 이후 거의 반세기 만에 팀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라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1958년 8월 '핫 100' 차트 시작 이후 그룹 중 다섯 번째로 많은 1위 곡을 보유하게 됐다. 매체에 따르면 그룹 최다 1위 기록은 비틀스(20곡)가 가지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슈프림스(12곡), 비지스, 롤링 스톤즈(8곡) 그리고 방탄소년단 순이다. '스윔'은 지난 20일 발표됐으며 26일까지 집계 결과 스트리밍 1530만 회, 라디오 청취자 수 2580만 회, 디지털 및 실물 싱글 판매량 총 15만 4000 장에 달했다. 빌보드 '스트리밍 송 차트'에 2위로 진입해 팀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18위로 데뷔했고 이 역시 팀의 역대 성적 중 가장 높은 진입 순위다.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1위를 찍어 방탄소년단의 13번째 1위 곡이 됐다. 이들은 해당 차트에서 가장 많은 1위 곡을 보유한 그룹에 등극했다. 방탄소년단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3년 9개월의 긴 기다림 끝에 선보인 앨범으로 '빌보드 1위'라는 큰 영광 얻게 되었다.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아미(팬덤명)분들은 물론 저희의 음악을 듣고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신보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정서를 담기 위해 고민했다. 이를 대표하는 타이틀곡 '스윔'은 어려움 속에서도 끝까지 나아가자고 말하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 곡이 국경을 넘어 많은 분들께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믿음과 응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하는 음악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보드는 지난 30일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아리랑'이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4월 4일 자) 정상을 찍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과 '핫 100' 정상을 동시에 점령한 것은 2020년 미니 7집 '비(BE)'와 타이틀곡 '라이프 고즈 온' 이후 약 6년 만이다.   alice09@newspim.com 2026-03-31 09:06
사진
김효주, 세계랭킹 3위로 도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절정의 폼을 뽐내고 있는 김효주가 생애 최고 세계랭킹인 '빅3'에 올랐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 랭킹에서 찰리 헐(잉글랜드)을 4위로 끌어내리고 지난주보다 1계단 오른 3위에 자리했다. 김효주는 30일 끝난 포드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으로 시즌 2승 고지에 올라 평점이 6.71로 훌쩍 뛰어 잉글랜드의 찰리 헐(5.64)을 1점 이상 따돌렸다. 세계 1위 지노 티띠꾼(태국·10.81점), 2위 넬리 코르다(미국·8.44점)와의 격차는 여전하지만 생애 첫 '빅3'에 오른 건 김효주의 골프 커리어에 있어 의미가 작지 않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효주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026.03.30 psoq1337@newspim.com 김효주는 이번 시즌 LPGA 4개 대회에 나가 2승을 거머쥐고 한 번은 3위, 나머지 한 번은 공동 21위를 차지했다. CME 글로브 포인트,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포인트 모두 1위다. 그는 4월 3일 개막하는 아람코 챔피언십에서 3연승과 통산 10승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세영이 10위로 김효주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은 13위, 최혜진은 15위에 자리했다. 포드 챔피언십에서 5위로 마감한 전인지는 91위로 껑충 뛰었고 공동 6위로 LPGA 데뷔 후 개인 최고 성적을 낸 윤이나는 67위로 올라섰다. psoq1337@newspim.com 2026-03-31 07: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